[TV리포트=김가영 기자] NRG 문성훈이 그룹 탈퇴 후 13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NRG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성훈까지 합류했다.
문성훈은 2005년 NRG를 탈퇴했다. 그는 “사업을 하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NRG 재결합에 대해 “다시 한다고 하니까 어떨까 싶었다. TV에 나온 것 보니까 멋있더라. 죽지 않았다. 춤도 여전히 잘 춘다. 예전보다 더 잘하더라. 그래서 성진 형에게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명훈은 문성훈에게 NRG 활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유민이 얼굴이지만, 미안하지만 질린다”고 디스를 하기도.
문성훈은 “(노유민이)간판이었지만 저보단 인기는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성훈은 NRG 활동 의지에 대해 “아직 반반이다”라며 사업과 가수 활동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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