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마이박스’ 취향템의 주인공은 멜로망스 김민석이었다.
5일 방송된 On Style 예능 ‘마이 박스’에서는 레드벨벳의 슬기와 웬디가 출연했다.
이들에게는 비밀 인물의 취향템이 담긴 미스터리 박스가 전달되었고, 슬기, 웬디는 박스를 조심스럽게 열었다.
안에는 농구화, 가사집을 비롯해, 맥주 안주, 콜라 등이 담겨 있었다.
슬기와 웬디는 가사집을 읽으며 “가수인 것 같다”, “가사들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맥주 안주가 나오자 “술을 즐기고 과자도 드시면 체중이 좀 나가시는 분이 아닐까?”라고 추리했다. 이어 박스에서는 탄산음료까지 나왔다.
모든 것을 종합한 끝에 슬기는 “누군지 알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고, 그때 박스의 주인공인 멜로망스 김민석이 등장했다.
슬기는 “맞혔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팬이에요”, “연예인 봤어요”라며 김민석의 등장을 반겼고, 김민석 역시 레드벨벳의 팬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민석은 멤버들과 함께 레드벨벳의 춤을 함께 추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마이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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