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로맨스패키지’ 용산 편에 연우진, 하지원, 김사랑까지 스타 닮은꼴 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한다.
연애와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호캉스 러브 리얼리티 SBS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의 세 번째 이야기가 서울의 중심, 용산에서 펼쳐진다. 11일(수) 밤 11시 10분, 새로운 청춘남녀 8인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올 ‘로맨스패키지’는 데이트의 정석인 남산부터 이태원, 경리단길 등 개성 넘치는 핫플레이스들이 가득한 용산 일대에서 촬영돼 힙한 데이트 코스까지 볼 수 있는 2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 회 ‘로맨스패키지’에 출연하는 각기 다른 매력의 청춘남녀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가운데 이번 용산 편에는 역대급 연예인 도플갱어들의 등장이 예고됐다. 연우진, 하석진, 신성록, 하지원, 김사랑 등 국내 내로라하는 톱스타들과 똑닮은 출연자들이 나타나 그동안 수많은 훈남훈녀들을 봐왔던 로맨스가이드들마저 엄청난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준수한 외모의 출연자들이 나오는 만큼 첫 만남부터 신경전도 대단했다. 먼저 온 남자들은 옆 자리를 비운 채로 여자들이 들어오길 기다렸고, 여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누가 옆자리에 앉을까 하는 생각에 현장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 명 한 명 옆자리가 채워지자 남자들은 일희일비했다.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남자들은 여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참 단아하시네요”, “여성스러우신 것 같아요”라며 칭찬 공세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각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는 출연자들의 외적인 이성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이상형 액자가 놓여있었다. 여성 출연자들은 자신과 이상형이 겹치는 상대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방을 찾아가 서로의 이상형을 확인하며 은근히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로맨스패키지’를 찾아온 청춘남녀 8인의 달콤한 여정은 오는 11일(수) 밤 11시 10분 ‘커플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에서 공개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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