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지혜가 김미경에게 이상우와 아프리카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9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유하(한지혜)가 진희(김미경)에게 은태(이상우)와 함께 아프리카로 떠날 것임을 밝혔다.
이날 진희는 은태가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떠난 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에 유하는 “제가 가자고 했어요. 저하고 은수하고 같이 따라가겠다고 먼저 말했어요. 전문의는 다녀와서 해도 가능해요. 그러니까 저희 같이 갈게요”라고 말했다.
유하는 “그곳에서의 삶이 쉽지 않을거라는 거 알고 있다. 현실은 훨씬 힘들거라는걸요.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같이 할 자신 있어요.”라며 “이젠 제가 옆에 있을게요. 그리고 절대로 전 그 사람 떠나지 않을거에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희는 유하의 손을 잡고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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