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쾌변 비법까지 전수하며,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다비치 강민경이 스페셜DJ로 출격했다. 새침할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강민경의 집 필름 시공을 해준 분이 문자를 보내왔다. 강민경은 “최근 이사를 했는데, 전셋집이다 보니까 필름 시공을 했다. 새 집이 됐다”면서 “전셋집에 사는 분들한테 추천드린다”고 했다. 또한 강민경은 비가 와서 쭈글쭈글해졌다면서 “또 봬요, 우리”에게 인테리어 업자에게 애교 넘치게 말하기도.
강민경은 다비치의 히트곡 ‘8282’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민경은 “‘기미 어 콜 베이비 베이비’ 가사를 너무 하기 싫었다. 대리운전 하는 것 같아서”라면서 “정말 감사한 곡이다. 이 노래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솔직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화장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던 중, 강민경은 자신이 들은 쾌변 비법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SNS에서 유행하는 것이라면서 ‘검지로 벽을 오래 짚고 있으면 쾌변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후 “강민경 언니한테 감사하다. 덕분에 휴게소 화장실에서 10분 정도 있었는데 쾌변했다”는 사연이 도착했다. 강민경은 “내 말이 맞지 않냐”면서 매우 기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강민경과 같은 소속사인 에릭남이 SBS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들리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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