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 건후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4일 오전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고정 출연 중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나은, 건후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날 미국의 부호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가 47억 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을 전하던 중, DJ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자기 돈을 내서라도 밥을 같이 먹고 싶은 존재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망설임 없이 “박주호 선수의 자녀인 건후랑 나은이랑 같이 먹고 싶다”며 “제가 아이들을 너무 좋아한다. 100만 원어치라도 사줄 수 있다”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나는 김연아 선수랑 같이 밥을 먹고 싶다”며 “혹시 안된다면 손흥민 선수, 그것도 안된다면 송은이 김숙이랑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