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오대환, 가수 테이의 매니저와 일상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다이어트에 돌입한 오대환, 매니저의 매니저를 자청한 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대환과 매니저는 본격 다이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한방치료까지 받으며 제법 진지한 모습이었다. 점심 식사에서도 밥 한공기를 시켜 두 사람이 나눠먹었다.
하지만 이내 누룽밥을 추가로 시켜 폭풍 흡입했다. 매니저는 “다이어트의 적은 대환이 형”이라고 토로했다.
오대환은 SNS로 자신의 매니저를 소개해달라는 메시지가 20개 정도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리 태훈이(매니저)는 큰 덩치만큼 마음이 넓다. 이해심도 많고 따뜻한 남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테이는 모델 겸 배우이자 매니저인 조찬형의 매니저로 나섰다. 테이는 조찬형의 화보 촬영날 매니저로 활약했다. 테이는 “이렇게 활동한 지 좀 됐다. 우리 집 소속”이라고 자신과 조찬형이 쌍방 매니저라고 털어놨다.
조찬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는데 늘 잘할 거라고 격려해줘 큰 힘 됐다. 사랑해”라고 테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전지적 참겨 시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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