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효리의 발언에 유재석이 당황했다.
24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의 첫 게스트로 이효리와 이상순이 출연, 유재석과 함께 제주도 녹차밭을 찾아 노동에 나선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무한도전’ 이후 5년 만의 만남이다. 유재석은 조심스러워하면서 이효리에게 “오늘의 콘셉트는 뭐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콘셉트 없이 나야”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이효리의 컨디션을 물었다. 이효리는 “화는 안 났는데 몸 상태가 예민한 상태야. 한달에 한 번 그날이야”라고 했다.
유재석은 이효리의 말에 깜짝 놀랐고, 이효리는 웃으며 “너무 투머치 인포메이션인가? 이런 얘기할 수 있잖아 이제”라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자신한테 할 말이 있으면 이상순한테 하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평소에도 이효리와 연락이 안 된다면서 이상순의 전화번호를 알아가겠다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일로 만난 사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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