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문근영과 김선호가 극과 극의 케미를 이룬다.
6일 tvN ‘유령을 잡아라’ 측이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숨 가빴던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는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 문근영(유령 역)-원칙제일 지경대 반장 김선호(고지석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첫 번째 영상에선 지경대 반장 김선호와 사건사고를 해결했던 희열의 순간을 만끽하는 문근영의 입가에 미소가 앉았다. “반장님 저희는 진짜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문근영. 그러나 김선호는 “아니 우린 안 맞아. 사회가 원하는 만큼만 해. 지금도 충분히 힘드니까”라고 선을 그었다.
두 번째 영상에선 김선호가 흔들리는 멘탈을 다스리기 위해 반야심경 BGM을 경청하고 있다. 정적을 깨우는 문근영의 퇴근 보고에 김선호는 “신참 우리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라며 울먹거렸고, 문근영은 “잘 맞습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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