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상윤이 ‘집사부일체’를 떠나며 “아름다운 여행 같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상윤은 마지막 소감을 전하며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상윤은 “지난달부터 마지막 촬영이 되면 어떨까, 함께했던 시간들이 어떤 시간이었을까 생각을 해봤다”고 어렵게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전에 ‘집사부일체’ 하다가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천상병 시인의 ‘귀천’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여행 같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되게 좋더라. 되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육성재는 마지막으로 “형들과의 추억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면서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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