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20년 경력의 베테랑 개집사라고 자부하던 강타의 자부심이 무너졌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지난 방송에서 스치기만 해도 싸움을 벌이던 반려견들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강타 하우스를 찾았던 강형욱 훈련사. 오자마자 전문가의 눈으로 강타의 집안을 스캔한 강형욱은 “자율배식부터 배변판 위치까지 6년 넘게 이어온 생활 패턴을 바꾸라”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개집사라고 자부하던 강타는 멘탈 붕괴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강타는 개의 마음을 대변해서 설명해주는 강형욱의 솔루션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강형욱 훈련사와의 대화 후 반려견들의 속마음을 확인한 강타는 맞춤형 솔루션을 실천해보기로 한다.
바람 잘 날 없던 강타 하우스에 구세주처럼 등장한 ‘개통령’ 강형욱의 맞춤형 솔루션과 배운 것들을 실천하느라 다크서클이 무한생성 된 개집사 강타의 눈물겨운 노력은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채널A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