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비밀의 숲’에서 영은수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22일 tvN ‘비밀의 숲’에선 영은수 검사(신혜선)가 끔찍한 모습의 변사체로 발견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황시목(조승우)은 영일재(이호재) 장관을 찾아가 이윤범에 대한 약점을 자신에게 달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영일재는 가족들의 안전이 자신에게 정의라고 말하며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이윤범(이경영)은 시목이 영일재를 흔드는 것을 알고는 다른 음모를 꾸몄다.
다음날 시목은 부장으로 승진했고 검사장은 그에게 외국으로 연수를 떠나라고 말했다. 이에 시목은 승진을 거부했지만 검사장은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설득했다. 이에 시목은 자신에게 열흘의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기자가 병실로 가영을 찾아왔고 윤과장이 그녀의 병실에 가보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윤과장은 누군가 먼저 가영과 가영 어머니를 빼돌렸단 사실을 알렸고 시목은 가영의 엄마가 사는 집으로 향했다.
그런가운데 여진(배두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가영이 살던 집에서 2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것. 이에 시목은 그곳으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넋을 잃은 윤과장과 그를 걱정하는 한여진과 마주했다.
이에 시목은 시트로 가려진 변사체를 확인했다. 그녀는 다름아닌 영은수 검사였고 시목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가영을 납치한 진범이 윤과장으로 드러난 가운데 영은수를 죽음으로 몬 진범은 누구일지 범인의 정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비밀의 숲’방송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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