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최우식이 ‘더 패키지’에서 현실 연애를 리얼하게 그리며 공감을 얻고 있다.
최우식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5화에서 사랑과 일 모두 위기에 놓이게 됐다. 프러포즈를 꿈꾸며 떠난 프랑스 여행에서 이별 통보를 받고, 사업 투자마저 연달아 무산되는 어려움을 겪은 것.
투자를 끌어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그의 모습에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현실이 투영돼 있었다. 사랑해서 만나는 게 아니라 무서워서 못 헤어지는 거라는 이들 커플의 이야기 역시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연인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일과 연애 모두 녹록지 않은 청춘, 최우식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우식은 프랑스에서 여자친구와 싸운 뒤 패키지팀의 남자 여행자들과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감정의 골이 깊어진 탓에 같은 공간 안에 있으면서도 서로를 바라보지 않는 연인의 모습도 포착됐다.
헤어지자는 말을 뱉고 혼자 눈물을 훔치는 여자친구를 바라보는 컷에서는 한층 진지하고 남자다워진 최우식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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