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 우현, 최정원, 니엘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64회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 배우 우현,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틴탑 니엘이 게스트로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함께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중국에서부터 한달음에 달려온 김연경은 평소 즐겨보던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소감으로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히면서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시작했다. 이후 막강 고민들이 소개되면서 피곤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강철체력의 배구여제마저도 녹초로 만든 이번 주 최강 고민 사연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때 아닌 우현과 최정원의 노안 대결도 펼쳐진다. 최정원이 “사실 어렸을 때 노안이 있어서”라 하자, 신동엽이 “(우현과는) 다른 결이지만, 있었어요”라 해 웃음을 불러왔다.
또한 지난 주 ‘안녕하세요’ 363회 방송에 출연한 ‘졸혼할까요?’ 사연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술만 취하면 돌변해 가족을 괴롭게 만든 남편은 “100표가 넘으면 술을 끊겠다”고 공언했고 161표를 받아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지켜야 했던 상황. 과연 고민의 주인공이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안녕하세요’에는 ‘남매 평화협정’, ‘마지막 경고’, ‘강스파이크 날려주세요!’라는 세가지 고민 키워드가 등장할 예정이다.
김연경, 우현, 최정원, 니엘의 고민을 날려버리는 강스파이크 멘트가 빵빵 터질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오는 7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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