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가 SNS를 통해 현재의 건강상태를 전했다.
조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이다. 검사결과 우려했던 최악의 상태는 아니어서 약물 치료 후 경과를 보고 추후 치료 결정하러 2주 뒤 다시 올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조민아는 레이노 병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조민아는 “주치의 선생님께서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건 ‘열심히 안 하는 거’ ‘무조건 마음 편히 휴식’이라고 하셔서 잠도 많이 자려고, 일도 무리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일상적인 건데 바쁘다고 일 많다고 그마저도 안하고 살았다. 이제라도 실천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또 “열정적으로 뭐라도 해야 할 거 같다가도 한 번씩 코피 왕창 쏟고 쓰러지고 그러고 나면 넘치는 의욕을 휴식과 안정으로 바꾸는 게 맞구나, 하고 어색하게 받아들이곤 한다. 다시 건강해져서 열정 넘치는 나로 돌아갈 날이 있길”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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