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양지은의 치과의사 남편이 만점 사위의 역할을 해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선 양지은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양지은은 가족들과 함께 친정을 방문했다. 동행한 양지은의 남편은 장인어른의 건강부터 챙기는 것으로 1등 사위의 면면을 뽐냈다.
양지은의 남편은 치과의사로 처갓집 식구들의 치아 건강을 체크하는 것도 그의 몫. 내친김에 그는 장갑을 끼곤 어른들의 치아 상태를 한 번 더 점검하며 만점 역할을 해냈다.
이에 내레이터 소유진이 “이동식 치과다. 제대로 출장 왔다”며 웃었다면 양지은의 아버지는 “역시 치과의사다. 어디 아팠던 것까지 다 기억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양지은의 아버지는 사위의 첫 방문 때를 떠올리며 “사위의 첫 인상 점수는 95점이었다. 오점이 없는 사람이구나, 싶더라. 합치면 100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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