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영화 ‘아빠는 딸’ 팀이 벌써부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0일 오후 V 라이브에서는 영화 ‘아빠는 딸’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정소민이 MC를 맡았다.
정소민은 먼저 아빠, 엄마로 출연하는 윤제문, 이일화를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소민은 이일화에 “몸이 바뀐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고 물었고 이일화는 “윤제문 씨가 되어보고 싶다. 남자로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정소민은 이미도와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아빠는 딸’에서 호흡을 맞추는 중.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는 사이가 나쁘지만 실제론 친하다. 연락을 가장 많이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강기영, 도희가 등장해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미도, 강기영은 하트 7000개 돌파 선물로 송강호, 이혜정, 호랑이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도희, 허가윤이 바통을 이어 받아 V 라이브를 이어갔다. 세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에 “도와달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시사회를 찾은 스타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홍윤화, 블랑세븐, 이정수가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영화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어 일어나는 코믹한 일들을 담았다. 오는 12일 개봉.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V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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