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유승호가 수트핏으로 안방 여심 사냥에 나선다.
유승호는 오는 6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김소로 이석준 극본, 정대윤 연출)에서 외모부터 능력 그리고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이지만 ‘인간 알레르기’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김민규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3일 ‘로봇이 아니야’ 측은 유승호의 남다른 슈트핏을 담은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인간 알레르기라는 캐릭터 설정을 위해 항상 장갑과 마스크로 무장하고 다녀 가려질 수밖에 없었던 명품 수트핏이 드러난 것.
사진 속 유승호는 슈트를 입고 시크한 남성미를 뽐낸다. 훤칠한 외모는 기본, 떡 벌어진 직각 어깨가 완벽한 슈트핏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여유로운 표정은 드라마 속 그의 모습을 궁금케 만든다. 앞으로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유승호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이 기대되는 이유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레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이라는 소재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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