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태양의 결혼소식에 ‘이중생활’의 출연자들이 축하를 보냈다.
21일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선 예비신랑 태양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녹화 중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중생활’의 MC들이 박수로 축하를 보냈다.
이들은 4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바. 이에 정형돈이 “태양 군이 더 열심히 살 것. 그렇게 된다”라며 유부남의 입장에서 덕담을 했다면 데프콘은 “정말 부럽다”라고 진심으로 외쳤다.
태양의 경사는 이어졌다. 2018년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공식 응원가를 부르게 된 것.
응원가 작업 후 태양은 해외 밴드를 호출해 본격 녹음에 들어갔다. 태양은 “MR을 트는 거보다 실제 밴드가 연주를 하는 쪽이 훨씬 사운드가 풍성하다. 내 공연에는 꼭 필요한 친구들이다”라며 녹음에 밴드를 소집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 작업에 대한 태양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대목.
이어 태양은 완성된 응원가에 대해 “승리와 환희, 계속된 노력과 믿음을 담았다”라며 그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태양 외에도 씨엘과 오혁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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