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웹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특훈에 돌입했다. 산 정상까지 분노의 질주를 하며 전지훈련을 방불케하는 기안84의 ‘셀프 극기훈련’ 3종 세트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 연출 황지영 임찬) 230회에서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 기안84의 ‘셀프 극기훈련’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안84는 가방을 몸 앞으로 매고 계단을 뛰어오르고 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리던 그는 어느새 체력이 다해 잔디밭에 드러누워 숨을 헐떡이고 있다. 이는 기안84가 웹툰을 그리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자 셀프 극기훈련에 돌입한 것.
기안84는 젖 먹던 힘을 다해 쉼 없이 달리더니, 훈련의 효과를 본 듯 수첩을 꺼내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어내려 갔다. 전지훈련을 방불케하는 이 독특한 아이디어 발상법은 기안84가 ‘패션왕’을 연재할 때부터 사용하던 비법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후 산 정상에 오른 기안84는 “희민아~ 너 조회수 떨어졌더라!”라고 소리치며 마음을 다잡았고, 무지개회원들의 이름을 차례로 나열하며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이에 기안84가 무지개 회원들을 향해 무슨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기안84는 간절한 소원을 빌며 온 힘을 다해 힘차게 종을 치고 있는 모습. 그가 무슨 소원을 빌었을지, 기안84만의 독특한 아이디어 발상법인 ‘셀프 극기훈련 3종 세트’는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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