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지누가 ‘엉뚱한 상상’무대로 22년만에 등장했다.
25일 JTBC ‘슈가맨‘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 팀에선 천재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졌던 슈가맨이 등장했다.
그는 로봇 복장과 가면을 쓰고 등장해 1996년 히트했던 그의 노래 ‘엉뚱한 상상’을 부르며 등장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슈가맨의 정체는 90년대 인기를 모았던 지누였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가 ‘복면가왕’이 아닌데 왜 우주인 탈을 쓰고 왔는지”라고 궁금해했다. 지누는 “제가 한 4년 전부터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히치하이커’라는 프로젝트다. 얼굴이 아닌 자신을 반영한 캐릭터로만 보여주는 컨셉트다”라고 말했다.
지누는 “방송에서 22년 만에 무대를 한 것”이라고 말하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가맨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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