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준기가 안내상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썼다.
3일 tvN ‘무법변호사‘에선 노현주(백주희)가 최대웅(안내상)과 손잡고 차문숙(이혜영)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최대웅은 노현주가 귀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녀를 찾아갔다. 노현주는 딸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현주는 차문숙의 안마사로 들어갔다. 태국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노현주는 낯이 익다는 차문숙의 반응에 당황했다. 그러나 차문숙은 노현주를 알아보지 못했고 그녀는 차문숙의 집에 입성할 수 있었다.
그런가운데 안오주는 봉상필에게 그에게 소중한 사람을 죽이겠다고 말했다. 안오주는 봉상필의 외삼촌인 최대웅을 노렸다.
안오주는 최대웅과 만났고 “봉상필을 데리고 서울 올라가라”고 말했다. 최대웅은 거절했고 안오주는 “이 양반 말이 안 통하는 양반이다”라며 주사를 찔렀다. 그는 “안오주, 너 이새끼”라고 외치다가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어 결국 안오주가 파놓은 함정으로 봉상필은 달려갔다. 최대웅이 “상필아, 절대 오면 안된데이. 함정이다. 절대 오지 말거라”라고 외쳤지만 봉상필은 하나뿐인 외삼촌을 구해야 했다.
그러나 결국 최대웅은 “내가 죽더라도 내 복수 같은 거 해선 안 된다. 꼭 좋은 변호사가 되야 한다. 그라고 꼭 행복해라”라고 말하고 죽음을 맞았다.
이날 봉상필은 외삼촌을 살해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고 하재이는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무법변호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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