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진경, 5억 주고 최수종 과거 덮었다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진경이 최수종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전남친에게 5억을 주고 최수종의 과거를 덮었다. 

9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홍주(진경)가 수일(최수종)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전남친에게 돈을 주고 이를 막는 모습이 방송됐다. 

그는 수일의 살인전과를 폭로하겠다고 말했고 이를 막으려면 5억 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홍주는 결국 그에게 5억 원을 건넸고 만약 이를 발설할 시에 3배를 되돌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운데 도란(유이)은 수일이 홍주와 헤어진 사실을 알게 됐다. 수일을 만난 도란은 “아줌마가 아빠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아빠랑 헤어지고 많이 아프신가 봐요”라고 말했다. 이에 수일은 이를 부정하지 못했고 홍주에 대한 생각에 안타까워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