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100년을 뛰어 넘은 싱크로율이다. 드라마 ‘이몽’과 독립운동가 사이 ‘닮은꼴’이 포착됐다.
1일 MBC ‘이몽’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상에 올라온 극중 의열단과 드라마 속 인물을 비교했다. 사진에는 유지태(김원봉 역)-조복래(김남옥 역)를 비롯한 극중 의열단의 출정식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요원(이영진 역)-유지태-조복래-박하나(차정임 역)-백승환(마자르 역)-이규호(푸줏간 주인 역)의 환한 미소도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몽’을 통해 실제 의열단이 화제가 되고 있어 영광이다.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데 있어 ‘이몽’이 그 시작점을 찍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MBC 드라마 ‘이몽’은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이요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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