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날아라 슛돌이’의 코치 김종국이 SBS ‘스토브리그’ 속 백승수 단장을 연상케 하는 FC슛돌이 전력강화 팀장으로 변신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날아라 슛돌이’)에서는 FC슛돌이의 여섯 번째 평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종국이 전력강화 팀장으로 나서 열정을 불태운다.
이날 김종국은 일일감독 알베르토와 양세찬에게 FC슛돌이의 전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전략을 선보인다. 김종국은 백승수 단장 못지않게 직접 발표 자료를 준비해오자 양세찬과 알베르토는 “준비 많이 했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김종국은 FC슛돌이의 전력 현황을 분석하면서 패스플레이 강화, 어부지리로 걸렸던 어시스트 보완 등을 언급해 전문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김종국의 넘치는 열정은 뜻밖의 결과를 불러온다. 이에 양세찬은 “일단 준비를 잘하셨는데 말이 너무 많다”며 “믿고 갔다가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관심이 쏠린다.
전력강화 팀장이 된 김종국의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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