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종혁이 아들 준수와 함께 둘만의 부자 여행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선 이종혁과 준수 부자의 충주 여행이 펼쳐졌다. ’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운 매력을 뽐냈던 준수는 8년 만에 다시 이종혁과 둘만의 여행에 나섰다. 준수는 “현재 15살 중2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아빠와의 여행에 준수는 “기분 좋다”라며 아빠와의 여행에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아빠어디가’할 때의 추억은 전혀 나지 않는다고. 이날 준수는 아빠를 위해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준수의 재롱에 이종혁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충주 여행에 나선 이종혁과 이준수 부자. 가장 먼저 간 곳은 충주 시장. 순댓국 마니아인 준수를 위해 먹거리 여행에 나섰다. 준수는 휴대폰 배경화면 사진까지 순댓국일 정도로 순댓굿을 좋아한다고. 중2의 남다른 취향에 출연자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 준수는 순댓국의 매력에 대해 “쫄깃쫄깃한 고기와 맛있는 육수요”라고 대답하며 침을 꼴깍 넘기는 모습으로 귀요미 끝판왕의 면모를 뽐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해방타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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