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의 반전 애교가 포착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문채원의 tvN 새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크리미널마인드’로 생애 첫 장르물 도전에 나선 문채원은 극 중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의 행동분석관 ‘하선우’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하선우는 수사 현장은 물론, 권력 앞에서 강단과 패기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걸크러쉬 유발자. 열정파인 김현준(이준기)과는 반대되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톰과 제리 콤비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중 카메라를 발견한 문채원의 애교가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냉미녀’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해사한 미소가 시선을 끈다. 드라마에서 통화하는 장면이 유독 많은 문채원은 이날 수화기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같은 문채원의 사랑스러운 애교와 꽃미소 덕분에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해진다는 후문이다.
문채원은 ‘크리미널마인드’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새로운 도전과 액션 연기 등 긴장과 설렘의 연속인 촬영장에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대본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열과 성의를 다하는 모습으로 주위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다정하고 속 깊은 면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가 하면, 때때로 깜짝 선물로 스태프들을 감동하게 만든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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