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신혼부부지만, 별거를 택했다. 그리고 와중에 추석을 맞아 시댁에 갔다.
채리나 박용근 부부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2’를 통해 결혼 직후부터 별거생활 중이다. 결혼 후 첫 추석을 맞은 채리나는 사랑 받는 며느리가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별거가 별거냐2’ 측에 따르면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과 명절에 시댁은 꼭 같이 가기로 약속했다고. 별거 중에도 불구 속초를 방문했다고. 이에 앞서 채리나는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찾아 요리 레슨을 받았고, 한복까지 곱게 차려 입었다.
제작진은 “채리나는 애교 장착은 기본, 앞치마까지 동여매고 요리에 나섰다. 하지만 박용근은 집에서와는 달리 자신의 어머니 앞에서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밉상 남편의 표본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별거가 별거냐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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