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크리샤츄가 ‘모태솔로’라고 깜짝 고백했다.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에서는 ‘데이트’를 주제로 남녀가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를 알아본다. 8인은 서로가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데이트에 나서며 남녀가 원하는 데이트 사이에 어떤 다름이 있는지 알아본다.
이날 첫 출연한 20대 초반의 크리샤츄는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 모태솔로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데이트를 안 해봤는데 남자친구랑 같이 등교하고 학교 가는 길에 간단하게 사먹고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남녀가 원하는 데이트 장소를 각각 정하던 중, 크리샤츄는 “스케이트 타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서로 잡아주면서 손도 잡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가능할 것 같다”며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로 ‘스케이트장’을 꼽았다.
더불어 그녀는 “스케이트장 데이트를 가장 기대했다. 스케이트를 못 타도 좋아하는 사람과 간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MBN ‘현실남녀’는 남녀의 다른 감각 능력을 일깨우고, 각각의 능력을 개발함은 물론 남녀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해보는 리얼 공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남녀가 팀을 이뤄 매주 주어진 주제에 맞는 대결을 펼쳐 각자의 숨겨진 감각능력을 알아보고, 남녀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크리샤츄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하는 ‘현실남녀’는 1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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