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전혜진이 안내상에게 더 이상의 수사는 원치 않는다는 마음을 밝혔다.
17일 JTBC ‘미스티’에선 서은주(전혜진)이 형사 기준(안내상)의 설득에도 남편 케빈리(고준)의 사고를 묻어두겠다는 의견을 바꾸지 않았다.
기준은 장례식장을 찾아가 더 이상의 수사를 원치 않는다는 은주에게 “만에 하나 사고사가 아니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어떤 인생을 살았든 묻어도 되는 죽음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그녀는 “하지만 하필 추문의 상대가 고혜란이다. 내 친구가 의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무슨 관계인지 그것만 알고 싶어 한다. 그이가 죽었다는 것만으로도 전 이미 만신창이가 됐는데”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녀는 “그런 참을 수 없는 추문까진 겪고 싶지 않아요”라며 아이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미스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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