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용수철씨는 015B출신 가수 이장우로 드러났다.
11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장을 낸 4인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방송됐다.
2라운드 첫 번째 조에선 용수철씨와 매트릭스가 대결을 펼쳤다. 용수철씨는 인순이의 ‘이별연습’을 선곡했다. 용수철씨는 달달한 미성으로 애틋한 감성의 노래를 소화하며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매트릭스는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몽환적인 중저음으로 이어지는 보이스의 여운이 판정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3라운드로 진출하게 된 승자는 매트릭스. 이에 용수철씨가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용수철씨는 그룹 015B의 객원보컬로 활약했던 가수 이장우로 드러났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복면가왕’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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