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동상이몽 2’ 최수종이 하희라의 소원에 눈시울을 붉혔다.
5일 전파를 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라오스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에 오른 두 사람은 일몰을 바라봤고, 하희라는 “소원이 하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희라는 “항상 건강하게 있는 거. 아프지 않고.. 사는 날 동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수종은 눈시울을 붉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최수종은 “아내에게 저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울컥한다”며 사랑을 내비쳤다.
이어 시장에서 저녁을 먹은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갔고, 최수종은 “고맙소. 덕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하희라 역시 “감사해줘서 감사해”라며 달달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추자현은 우효광의 한글 손편지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인교진은 친구들과 함께 정관수술 상담을 받았다.
스페셜 MC로는 배우 한지혜가 출연했다. 한지혜는 남편이 최수종과 닮았다며 잘 챙겨주고 다정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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