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남보라가 ‘하트시그널2’ 정재호의 인기를 인정했다.
11일 방송된 KBS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남보라는 ‘하트시그널2’ 정재호와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어떤 질문을 나올지 미리 봤는데, ‘정재호와 봉사활동’ 질문을 보고 나를 위한 질문인가, 작가님의 사심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작가님이 ‘하트시그널’을 보셨다, 정재호 픽이구나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남보라는 정재호의 근황은 그의 SNS를 보면 된다고 말하는 센스를 보였다.
또한 남보라는 “봉사 활동 일요일이어서 그날 저녁에 사진 올리고, 정재호 씨는 그담주 월요일인가 화요일에 올렸다. 그런데 어느날 메인에 딱 그사진이 뜬 것이다. 착한 일 하니깐 사진도 올라오는구나 했는데, 출처가 정재호 인스타그램이더라. 이럴거면 남자로 태어날 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정재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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