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태리가 이병헌과 하기로 했던 ‘러브’의 의미를 알고 경악했다.
28일 tvN ‘미스터션샤인‘에선 애신(김태리)이 유진(이병헌)에게 러브를 하자고 말한 것의 의미를 깨닫고 경악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애신은 유진이 자신과 러브를 하자고 말했고 그녀는 “좋소”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러브’의 의미를 몰랐던 것.
이날 애신은 어학당에서 ‘러브’의 의미를 알게 됐다. 어학당에 다니는 여학생은 “암튼 애기씨는 좋으시겠습니다. 정혼자 도련님과 러브를 하시면 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애신은 “내 이미 다른 자와 하기로 하였다. 나와 딱 맞는 자를 찾았다. 막상 해보니 어렵지도 않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여학생은 “큰일나십니다. 러브는 사랑입니다. 사내와 여인이 서로를 애틋이 그리는 마음 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러브’의 의미를 깨달은 애신은 자신이 그에게 했던 대화를 떠올리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미스터션샤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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