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양희은이 모창능력자의 정체에 깜짝 놀랐다.
19일 JTBC ‘히든싱어5’에선 양희은이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2라운드에선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대결을 펼쳤다. 양희은이 3번방에서 등장한 가운데 2번방의 주인공이 41표로 탈락했다.
이어 2번방 모창능력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녀는 애리조나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양희은의 ‘히든싱어’ 모창능력자에 지원하기 위해 사표까지 쓰고 왔다는 것.
이어 애리조나 양희은은 양희은에게 자신을 기억하느냐며 20년전 양희은의 이웃에서 살았다고 밝히며 그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양희은은 그녀가 소년처럼 씩씩하고 밝았다며 어린 소녀적 모창능력자를 기억했다. 양희은의 어머니와 모창능력자 할머니 역시 친분이 깊었다는 것.
양희은은 20년 만에 만난 모창능력자의 정체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히든싱어5’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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