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미국의 부촌 베벌리힐스에서 만끽하는 즐기는 삶. 김민 부부가 ‘아내의 맛’을 통해 LA일상을 공개했다.
19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김민 이지호 부부의 LA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 이지호 부부는 유나 양과 넓은 정원을 누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정원 한편에 위치한 트램펄린에 올라 복싱도 즐겼다.
김민이 “내가 옛날에 복싱을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실력을 발휘하면 이지호 씨는 테이크다운을 빙자한 스킨십으로 애정을 뽐냈다. 이에 유나 양은 “파울”을 외치며 호각을 부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아무도 모르게 집을 나갔던 반려견 런던이가 옆집 부엌에서 발견되는 해프닝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LA시트콤’이 완성됐다.
이날 김민 가족은 LA의 대저택을 찾아 홈 파티를 즐겼다. 이 자리엔 이지호 씨의 하버드 동창들이 함께했다.
‘아내의 맛’ 촬영 중에도 이들은 자유롭게 파티를 만끽하는 모습. 맛과 멋이 가득한 파티에 패널들은 ‘부러운 삶’이라며 입을 모았다.
여기에 유나 양의 솜씨 발휘도 이어졌다. 유나 양은 쇼팽의 곡을 연주하며 피아노 신동의 면면을 뽐냈다.
연주가 끝나고 박수세례가 이어진 가운데 김민과 이지호 씨는 흡족함을 표했다. 특히나 김민은 유나 양을 꼭 껴안곤 “정말 잘했다”라며 칭찬을 보냈다.
김민 가족의 LA 일상은 그야말로 ‘즐기는 삶’. 그 유쾌한 에너지가 안방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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