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영성아파트 방화사건이 13주기를 맞은 가운데 박진영과 신예은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25일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5회가 방송됐다.
영성아파트 방화사건이 13주기를 맞았다. 이에 재인(신예은)은 “아빠가 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 날만 돌아오면 왜 가슴이 아플까. 남겨진 가족들은 나보다 몇 배는 더 아프겠지? 우리 아빠 평생 원망하면서 살겠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재인의 말대로 남겨진 가족들은 13년의 세월에도 고통을 받고 있었다. 이안(박진영) 역시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가족들과의 추억을 돌아보다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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