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결혼을 앞둔 ‘새 신랑’ 김건모가 ‘집사부일체’에 출격한다.
오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김건모가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음악 및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건모를 위해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선미 여사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대표하는 스타 어머니로 ‘집사부일체’를 통해 모자(母子)의 투샷이 방송 최초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가 한 번도 여자를 데려온 적이 없었다”며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 “난 며느리 만나면 너무 잘해 줄 것 같다” 등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다. 이에 김건모 역시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알고 보니 이선미 여사의 발언은 김건모의 결혼에 대한 암시였던 것으로 밝혀졌고 이 밖에도 수많은 ‘떡밥’을 대방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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