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안방에 비주얼 쇼크를 안길 전망이다.
오는 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나래 학교’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농촌 봉사 활동 느낌을 자아냈던 ‘여름 나래 학교’는 이번 주, 여름 수련회 느낌으로 시청자의 배꼽을 강탈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환상의 웃음 궁합을 보여준 무지개회원들. 이번 주 방송에는 남자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야외 샤워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 수돗가에서 원터치 샤워에 도전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번에 헹구기 위해 머리카락부터 목까지 비누칠을 꼼꼼히 했다. 마치 가부키 화장을 한 듯 한 그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에는 비누 거품을 헹구면서 혼비백산한 표정으로 애처롭게 손을 허공에 허우적거리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가 발동한 윤현민이 전현무에게 거침없이 물을 뿌려 완성된 결과물이라고.
이 같은 전현무의 모습에 이시언은 “진짜 예능 천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함께 샤워하던 윤현민과 성훈도 웃음을 빵 터트렸다고 전해진다.
가부키 화장을 연상케 하는 전현무의 원터치 야외 샤워와 더욱 강력한 웃음이 준비된 ‘여름 나래 학교’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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