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보성이 복제가수로 변신했다.
28일 tvN ‘수상한 가수’에서 김보성은 ‘조으리’의 복제가수로 출연했다.
김보성과 조으리는 자선행사로 인연을 맺은 사이. 녹화를 앞두고 조으리는 “설레기도 하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니 긴장도 된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김보성은 “형과 함께인데 긴장할 게 뭐있나”라며 조으리를 응원했다.
조으리는 드라마 OST로 데뷔한 37세의 가수다. 그는 26살의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고 가수의 길을 택했다며 “이 무대를 통해 노래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조으리는 김보성의 입을 빌어 감미로운 ‘끝 사랑’을 선보이는 것으로 여운을 남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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