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에이스 김효진이 포지션 배틀을 앞두고 멘붕사태에 빠졌다.
26일 JTBC ‘믹스나인’에선 포지션 배틀이 시작됐다. 이날 남녀 대결로 보컬 배틀이 펼쳐졌다.
여자팀 빛나는 소녀들 팀은 투에니원의 ‘아파’를 선곡하며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를 꾸몄다. 남자 팀인 코찡 팀은 비투비의 ‘괜찮아요’를 선곡했다.
이날 남자팀의 에이스인 김효진이 코찡 팀의 리더를 맡았다. 그러나 중간평가에서 보컬 선생님 하동균은 멤버들의 노래 포지션을 다시 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리더인 김효진은 멘붕에 빠졌다.
김효진은 “진짜 많이 속상했다. 나는 리더로서 자격이 없는건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코찡 팀은 다시금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고 다른 참가자들을 놀라게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보컬 팀 대결에선 코찡 팀이 빛나는 소녀들 팀을 큰 점수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믹스나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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