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마더’ 이보영 이혜영 모녀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이보영 이혜영은 tvN 수목드라마 ‘마더’(정서경 극본, 김철규 연출)에서 딸 수진과 엄마 영신으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극중 엇갈린 모녀로 등장하는 두 사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수진은 혜나(허율)와의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양어머니 영신을 10년 만에 찾아갔다. 영신은 자신이 암에 걸렸음을 밝히며 수진을 붙잡았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수진과 영신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쇼핑에 한창이다. 무엇보다 걱정 어린 표정으로 영신을 뒤따르는 수진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다시 한 번 수진이 혜나와 떠날지, 영신 옆에 머물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더’ 측은 “오는 7일 방송될 5회에서는 수진이 영신의 병환을 알게 되면서 위태로운 여정길에 올라 있는 수진-혜나 모녀의 이야기뿐 아니라 수진-영신 모녀의 가슴 절절한 사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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