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정유미 이광수가 신입 경찰 동기로 시청자와 만난다.
정유미 이광수는 오는 3월 10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 각각 신입 경찰 한정오 염상수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극중 두 사람은 ‘경찰로 살아남자’는 한마음으로,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실적 앞에서는 라이벌이지만,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는 동료로 힘든 신입 생활을 버티며 함께 성장해갈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24일 공개된 사진에는 정유미 이광수의 신입 경찰 동기 케미가 고스란히 담겼다. 포스터, 티저 촬영 중 포착된 모습은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을 기대케 한다. 지구대 근무실 안에서 선배들의 눈치를 살피거나, 나란히 앉아 속닥속닥 귓속말을 하는 모습 등이 신입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구대의 좌충우돌 사건을 해결해가며 동료애를 꽃피울 두 신입 경찰의 케미는 ‘라이브’의 시청 포인트 중 하나.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관심을 집중시키는 정유미, 이광수의 모습은 드라마 속 두 배우의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극중 한정오 염상수는 사명감 없이 경찰이 됐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싶은 열정만큼은 똑 닮았다. 이들이 만들어갈, 살아있는 경찰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어떤 유쾌한 재미와 뜨거운 공감을 선사할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오는 3월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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