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함소원과 진화가 마침내 부부가 됐다.
오늘(25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상견례부터 진행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진화는 이바지 음식부터 쏟았다.
진화 측은 “오전 8시에 붉은 드레스를 입었으면 한다”고도 제시했다. 함소원은 몹시 당황했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이 시작됐다.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 식이었다.
진화의 아버지는 진화와 신랑 입장을 함께해 웃음을 안겼다. 아버지와 시누이는 축가까지 선사했다.
함소원은 신랑에게 편지를 읽어줬다. 함소원은 “당신에게 미안하다, 고맙다”고 눈물을 쏟았다.
두 사람은 결혼 반지를 나눠 끼며 부부가 됐다. 피로연까지 완벽했다. 진화는 매 까지 맞아 폭소를 보탰다.
두 사람은 중국에서의 결혼식도 치렀다. 이모벤져스가 총출동해 감동을 안겼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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