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연애의 맛’ 한해가 2월 7일 입대,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결혼 풀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이필모의 공개 청혼 장면을 본 후, 서수연의 1호 팬 한해는 아쉬워했다. 특히 한해는 “결혼식 참석은 힘들겠다”고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를 묻자 한해는 군대에 가기 때문이라고.
이후, 이필모는 친구들과 대화 중 2월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스튜디오에서 날짜가 2월 9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해는 “2월 7일 입대한다”고 놀라면서 “그 전에 축의금은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해는 오는 27일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2월 7일 입대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조선 ‘연애의맛’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