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인기를 끌며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조연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일진 중의 일진 이형석(백세찬 역), 주인공 김연두의 찌질한 스토커 고우진(허진수 역) 이 두 콤비의 존재감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특히 7, 8화에서는 허진수가 본격적으로 김연두(이은재 분)를 스토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진수에게 약점을 잡힌 백세찬은 어쩔 수 없이 허진수를 따라 김연두를 괴롭혔다. 등장만으로도 큰 임팩트를 준 허진수, 백세찬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사건들로 긴장감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평범한 여고생 김연두가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교내 최고의 ‘문제적 남학생들’ 인현호(강율 분), 주호(윤준원 분) 등과 엮이게 되며 벌어지는 하이틴물이다. 원작 게임과 싱크로율을 높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더맨블랙 최찬이(정지성 역), 강태우(허동구 역)이 함께 출연 중이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매주 화,목 오후 6시에 방송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주)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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