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송가인이 데뷔 8년 만에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 벅찬 마음으로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MBC 특별 편성된 송가인 콘서트 ‘가인이어라’로 송가인은 “정말 많은 분들이 이 넓은 곳을 채워주셔서 정말 꿈만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송가인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하게 될 줄 몰랐다. 상상도 못했다. 가수 데뷔 8년 만에 여러분 덕분에 처음 해보는 게 많다”면서 “오늘 모두모두 다 보여드리겠다. 어디서 보시지 못했을 거다”고 자신했다.
송가인은 “전 지금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처음 하는 콘서트라서 정말 잘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가인이어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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