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Oh my god’으로 1위를 차지해 음악방송 3관왕 쾌거를 이뤘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은 ‘쇼! 음악중심’에 첫 출연했고, 영탁은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를 펼쳤다.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자)아이들은 ‘Oh my god’으로 엠씨더맥스와 ITZY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3관왕이다.
(여자)아이들의 수진은 “네버랜드 너무 감사하고, 항상 곡 쓰느라 고생한 소연이 너무 고마워요”라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또한 민니와 우기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각각 영어와 중국어로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찬원이 첫 출연해 TV조선 ‘미스터트롯’ 화제의 경연곡 ‘진또배기’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표정으로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영탁은 ‘찐이야’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경쾌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에이핑크는 신곡 ‘덤더럼(Dumhdurum)’ 무대에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에이핑크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3명의 유닛으로 나뉘어 발랄한 느낌의 ‘Be Myself’와 상큼한 매력의 ‘Love is Blind’ 무대를 각각 꾸몄다.
신인 그룹 크래비티는 강렬한 군무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와 수록곡 ‘JUMPER’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이외에도 시그니처, TOO, A.C.E 준-동훈-찬, 박혜원(Hynn), 스텔라장, 하진, 원어스, MCND, Surple, 성국 등이 출연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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