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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당나귀 귀’ 허경환, CEO로 연매출 180억 달성→김소연, 뉴욕 오디션 종료[종합]

‘당나귀 귀’ 허경환, CEO로 연매출 180억 달성→김소연, 뉴욕 오디션 종료[종합]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연매출 180억의 CEO로 자리매김한 사연을 공개했다. 에스팀 김소연 대표는 뉴욕오디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김소연 헤이지니 양치승의 보스라이프가 공개됐다. 스페셜보스론 허경환이 출연했다.

허경환은 닭가슴살 쇼핑몰을 운영 중인 개그맨 CEO다. 김숙에 따르면 허경환은 야망남으로 매주 KBS 방송국 주변을 맴돌며 양치승 관장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허경환은 “연매출이 어마어마하다던데 어느 정도인가?”란 질문에 “작년에 180억 정도 했고 올해는 200% 성장했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에 양 관장은 “거품이다”라고 견제,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었다. 다만 구독자 수는 1,500명에 불과했다. ‘침묵한 미식가’를 콘셉트로 조용한 먹방을 게재 중이었다.

평균 조회수는 100회에서 300회 사이. 이에 허경환은 “왜 평균을 내나, 사람 민망하게”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에스팀 김소연 대표의 뉴욕 오디션 원정기가 공개됐다. 모델 오디션에 앞서 김 대표는 “모델은 외모가 98%이기 때문에 외모에서 느껴지는 모델만의 카리스마를 본다 예쁘고 잘 생기고가 아닌 분위기를 본다”며 선발 기준을 밝혔다. “키는 상관없다. 살집이 있어도 된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이번 오디션엔 무려 550여명의 모델 지망생들이 도전장을 낸 바. 김 대표는 “참가자들이 딱 입장하는데 원석들이 보이더라. 약간 흥분이 됐다. 보석 같은 친구들이 우리 회사를 찾아왔구나. 내가 헛되게 살진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벅찬 반응을 보였다.

모델 오디션의 특징은 속전속결로 진행된다는 것. 김 대표는 거듭 “이게 참 미안한 얘기지만 모델은 외모가 전부라 외모에서 결정 난다. 다른 해외 에이전트 오디션은 더 짧다”고 설명했다.

그 말대로 한효주와 임수정을 연상케 하는 18살 참가자의 등장에 김 대표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당당한 자태에 더욱 시선이 갔다고.

에스팀 소속으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던 홍표도 도전장을 냈다. 해외진출을 꿈꾸며 뉴욕오디션에 자의로 도전한 것이다. 일찍이 홍표는 세계 패션위패 제패의 꿈을 밝힌 바 있다.

결과는 대 성공. 훤칠한 모델 지망생들 사이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산한 그는 이변 없이 1차 합격을 이뤘다. 그는 “합격 티켓을 받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웃었다.

뉴욕 오디션을 종료하며 김 대표는 “훌륭한 지원자들이 많이 와줘서 흥분됐다. 이 친구들을 잘 키워서 제2의 수주를 만들 기회가 생긴 거다.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치승 관장의 보스라이프가 공개된 가운데 이날 양 관장은 직원 성수 씨 어머니 가게의 홍보를 돕고자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투입된 특별 게스트가 바로 허경환이다.

허경환은 양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의 회원. 그는 “단순한 안부전화인 줄 알았는데 도와 달라고 해서 오게 됐다. 사인회인 줄도 몰랐다”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선의로 사인회를 마친 허경환을 위해 양 관장은 통영 굴 정식을 대접했다. 허경환은 폭풍먹방으로 화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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