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주 리턴즈4’에서 슈퍼주니어의 입담 듀오 ‘위트가이’ 동해와 ‘섹시가이’ 예성이 진행하는 명품 토크쇼 ‘동해물과 예섹쇼’가 개최된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제작 SM C&C STUDIO, 연출 김수현)는 그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데뷔 15주년 기념 ‘슈주DAY’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슈주 리턴즈4’가 이번 주 역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슈주 멤버들이 초특급 부캐로 활약하는 명품 토크쇼 ‘동해물과 예섹쇼’가 예고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입담 좋은 두 남자, ‘위트가이’ 동해와 ‘섹시가이’ 예성의 명품 토크쇼 ‘동해물과 예섹쇼’는 각 분야 최고만을 위한 원톱 토크쇼다. 예능계 부캐 열풍에 힘입어 슈퍼주니어 멤버들 역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캐릭터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주인공은 미스터 심플 트롯 진 출신, 은박자로 변신한 은혁. 은박자는 트롯 신예답게 등장부터 넘치는 흥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는 미스터 심플 트롯 우승의 비결과 더불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1등 상금의 행방에 대해 밝히는 등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또한 그는 모든 질문에 부모님을 찾으며 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정체 모를 사투리와 함께 뽐내는 그의 예능감에 기대가 고조된다.
다음 게스트는 블랙 수트 차림의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는 마이클 잭규, 규현. 그는 등장부터 연체동물 같은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댄싱킹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그만의 시그니처 댄스에 모두가 반했다고. 마이클 잭규는 토종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에 서툰 모습이었는데 2MC는 과연 언어의 장벽을 이겨내고 무사히 쇼를 진행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L.F.를 위한 스페셜 시즌, ‘슈주 리턴즈4’는 매주 월, 수, 금 낮 12시에 V LIVE 네이버TV ‘슈주 리턴즈’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제공 = SM C&C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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